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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에서 오이 냄새 솔솔 풍겨 '오이 극혐러' 경악하게 만드는 '오이 데오드란트'

오이 특유의 시원한 쿨링감이 돋보이는 데오드란트 제품을 소개한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store.etoile', (우) Instagram 'looksoflena'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오이를 싫어하는 이들에겐 땀 냄새보다 오이 향이 더 악취로 다가오나 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이 극혐러들 사이에서 꼽힌 끔찍한 제품 1순위'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도브에서 판매하는 '데오드란트 오이 스프레이' 사진이 담겨 있었다.


도브 데오드란트 오이 스프레이는 오이 특유의 향과 시원한 쿨링감이 특징이다.


스프레이형이라 땀이 자주 나는 부위에 뿌려주면 불쾌한 땀 냄새를 막을 수 있다.


인사이트G마켓 홈페이지 캡처


문제는 앞서 말했듯이 오이 향이라는 것이다. 오이 스프레이는 오이가 가지고 있는 비릿한 향이 계속 코를 자극한다.


싱그러운 향이 코끝을 맴돌 때마다 현기증이 난다는 후문이다.


오이 극혐러들은 "땀 냄새를 맡으면 맡았지 오이 냄새를 맡을 수는 없다", "차라리 나는 땀 냄새를 택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브 데오드란트 오이 스프레이(150ml)는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8,9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제품은 오이 향에 거부감이 없는 이들에게 최고의 데오드란트로 꼽히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h_beautyaddict'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