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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즙 포텐 팡팡 터뜨려 사진 찍기만 하면 '여신 샷'이라는 '자몽 에이드' 메이크업

올해의 색으로 꼽힌 리빙 코랄 컬러를 바탕으로 한 색조 메이크업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상큼하고 청량한 분위기를 뿜어내는 일명 '자몽 에이드 메이크업'이 올여름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리빙 코랄'톤을 메이스로 한 메이크업이 대세로 떠올랐다는 반응이 쏟아져 나왔다.


리빙 코랄은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팬톤이 지난해 12월 2019년 올해의 색(Color of the year)으로 지정한 바 있다.


해당 색상은 산호초 등에서 볼 수 있는 밝은 분홍색과 주황색이 오묘하게 섞인 것으로, 이름처럼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ponysmakeup'


코랄 계열의 색조 화장은 웜톤 피부에 조명을 켠 듯 환하게 밝혀주는 효과로 이미 유명하다.


다만 이번 년도의 경우 잔잔한 펄 감이 섞인 크림형 섀도가 강세를 띌 것이라는 전망이다.


컬러를 여러 겹 얹어 그라데이션을 주는 일반적인 방법에 비해, 크림형 섀도는 기본 바탕에 한 번만 덧바르면 되기 때문에 메이크업 초보에게도 훌륭한 재료가 된다.


또한 시간이 지나 화장이 조금 번지더라도 펄이 들어간 크림형 섀도는 크게 지저분한 느낌을 주지 않는다는 점도 장점이다.


상큼 발랄한 느낌을 강조할 수 있기 때문에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과 여름에 포인트로 사용하기에도 매우 좋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덧붙여 자신의 피부톤에 딱 맞는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피부톤을 깔끔하게 정돈할 경우, 색조 메이크업이 더욱 화사하게 강조된다.


또한 볼터치와 립 제품 역시 비슷한 계열의 코랄 리빙 색상을 선택할 경우, 얼굴이 좀 더 어려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으니 참고하자.


올여름, 생각만으로도 두근거리는 휴가를 앞두고 있는가. 


그렇다면 과즙미를 폭발시켜 줄 코랄 리빙 컬러의 색조 화장을 미리 구비해두자. 분명 당신의 '여신 샷'을 완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