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배달의민족으로 '족발·피자·치킨' 시키면 누구나 '2만원' 싸게 먹을 수 있다
지난 26일 배달의민족은 29일부터 30일까지 '할인 정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배달의민족이 또 한 번 역대급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난 26일 배달 앱 '배달의민족'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할인 정복' 이벤트를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배달의민족 앱에 있는 모든 음식 카테고리에서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다.
총 30만 장의 할인 쿠폰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배달의민족은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2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매일 총 1만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0분마다 다양한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쿠폰 수량과 할인 금액은 배달의민족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선착순 진행이 아닌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진행된다. 배달의민족 앱에 로그인 후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가 추첨 대상이 된다.
발급된 쿠폰은 수령 직후 당일 자정까지 아무 때나 사용할 수 있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배달의민족을 아껴주는 고객들을 위해 '할인 정복'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무작위 추첨인 만큼 많은 이들이 부담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배달의민족은 앞서 '치킨 0원', '짜장 0원' 등의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