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 그루트"···어벤져스 보고 나면 '구매욕구' 폭발하는 베이비그루트 화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금방이라도 "아임 그루트"라는 말을 내뱉을 것 같은 화분이 '잇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전 세계의 기대작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 3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 편에서도 어김없이 등장해 '마블 덕후'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는 캐릭터 그루트를 눈앞에서 만날 수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금방이라도 "아임 그루트"라는 말을 내뱉을 것 같은 화분이 '잇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화분은 베이비 그루트의 사랑스럽고 순수한 외모를 그대로 재현했다. 한쪽 팔로 턱을 괴고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바라보는가 하면 짧고 귀여운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기도 한다.
베이비 그루트 화분은 주로 선인장과 국화과, 초롱꽃과 같은 다육식물을 키우기 적합한 사이즈인 14cm 미니 사이즈다.
실제로 이 화분에 심은 풀꽃이 자라나면 그루트의 머리카락이 생기는 것 같은 모양이 돼 웃음을 안긴다.
베이비 그루트 화분은 해외 온라인 쇼핑몰 와일드앤트래블(wildandtravel), 인스파이어업리프트(inspireuplift) 등에 처음 출시됐다.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면서 이베이, 아마존 등 해외 직구 사이트뿐만 아니라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만약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보고 베이비 그루트에 푹 빠져있는 친구가 있다면 이 화분을 선물해주는 게 어떨까.
보기만 해도 웃음이 지어지는 베이비 그루트 화분 깜짝 선물에 분명 기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