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손도 3초 만에 '뚱뚱코→날씬코' 만들어주는 역대급 신상 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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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매번 친구들에게 "화장한 거야?"라는 말을 들어왔던 '화알못'들과 '똥손'들의 반란이 시작됐다.

최근 CSA 코스믹은 자사 16브랜드의 '16 필터 샷'이 출시 일주일 만에 초도 물량 2만개가 모두 판매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16 필터 샷'은 16브랜드가 전개하는 '3초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시됐다. 

'3초 캠페인'에는 메이크업 스킬이나 시간 등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메이크업을 할 수 있는 퀵&이지 제품을 만들어 내겠다는 브랜드의 포부가 담겨 있다.

사진 = 인사이트

16 필터 샷은 '3초 컨투어'의 16 필터 샷 컨투어 피치와 '3초 쉐딩' 16 필터 샷 쉐딩 아몬드 2종으로 출시됐다.

'컨투어 피치'는 가운데 하이라이터를 기점으로 양쪽에 섀딩을 넣어 한꺼번에 붓에 슥 묻혀 코에 발라주기만 하면 '뚱뚱 코'도 '오똑 코'로 변신하는 마법을 느낄 수 있다.

'쉐딩 아몬드'는 V라인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유용한 제품으로, 해당 제품 또한 쓱 묻혀 턱에 발라주기만 하면 투턱이 감쪽같이 사라지는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현재 해당 제품은 일명 '3초 섀딩'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코덕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품절대란'을 일으키고 있다.

16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