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들촉촉+MLBB 컬러'로 예쁘다고 난리난 비바이바닐라 '벨벳 틴트'

사진 = 인사이트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바른 듯 안 바른 듯 가벼운 밀착감의 고발색 립 틴트가 등장했다.

최근 바닐라코의 메이크업 브랜드 비바이바닐라(B. by BANILA)는 설레는 봄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주는 '벨벳 블러드 립(Velvet blurred lip)'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보들보들하면서도 매트한 벨벳 제형의 '벨벳 블러드 립'은 공기처럼 가볍게 '착' 달라붙는 밀착감으로 코덕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곱게 갈아낸 미세 입자 파우더와 촉촉하게 감싸주는 프라이머겔 성분이 입술 주름을 섬세하게 커버해주며, 입술을 빈틈없이 감싸 볼륨감 있는 오버 립을 완성해준다.

Instagram 'juhuii'

'벨벳 블러드 립'의 또 하나의 매력은 발랄하고 톡톡 튀는 분위기를 연출해 주는 선명한 컬러감이다.

베이스로 활용하기 좋은 컬러는 '밀크티 필터', '로지 누드 필터'이며, 일상에서도 쉽고 편하게 입술을 연출하는 MLBB 컬러로는 '마르살라 필터', '브릭 칠리 필터', '버닝 오렌지 필터'가 있다.

여기에 봄철 메이크업에 찰떡같이 어울리는 시즌 컬러 '레드샷 필터', '타히티 코랄 필터', '핑크 로브 필터', '만다린샷 필터', '오렌지샷 필터'까지.

총 10가지로 구성된 다양한 컬러가 깐깐한 코덕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좌측부터 '레드샷 필터', '버닝 오렌지 필터', '핑크 로브 필터', '타히티 코랄 필터', '마르살라 필터' / 사진 = 인사이트

틴트가 갖춰야 할 장점만 쏙쏙 골라 담은 덕에, '벨벳 블러드 립'은 SNS 상에서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주로 "가벼운데 발색력이 '갑'이다", "셀카 찍어봤는데 블러(blur) 필터 처리를 한 것처럼 입술이 부드럽다"는 평가가 대표적이다.

실제 해당 제품을 사용해본 결과 적정량만 딱 맞게 묻어 나와 낭비가 없으며, 솜사탕처럼 녹아드는 벨벳 제형의 부드러움에 푹 빠져들었다.

초밀착·고발색을 자랑하는 '벨벳 블러드 립' 신제품 10종은 바닐라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