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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시마을 '제1회 신춘문예 포토시 공모전' 시상식 성료

조세금융신문은 시마을과 공동 주최한 제1회 신춘문예 포토시 공모전 시상식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조세금융신문


최우수상에 김순철 씨의 '묘하다', 우수상 허정진 씨의 '따뜻한 구멍'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조세금융신문은 시마을과 공동 주최한 제1회 신춘문예 포토시 공모전 시상식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18일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소재 조세금융신문 4층 강당에서 '제1회 신춘문예 포토시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묘하다'로 최우수상을 받은 김순철 씨와 '따뜻한 구멍'으로 우수상을 받은 허정진 씨, '천년의 미소'와 '동행'으로 각각 장려상을 수상한 최병규, 김준철 씨가 수상했다.


또 입선한 20명 가운데 '꽃양귀비'를 쓴 김유진 씨와 '부부'의 이영숙 씨도 자리를 함께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인사이트제1회 신춘문예 포토시 공모전 최우수작 김순철 씨의 '묘하다' / 사진 제공 = 조세금융신문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순철 씨와 허정진 씨는 직접 자작시를 낭송해 시상식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김순철 씨는 수상소감에서 "수많은 훌륭한 작품 가운데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영광"이라면서 "심사위원님을 비롯한 시마을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조세금융신문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조세금융신문과 시마을이 지난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포토시 공모전에는 350여명의 문우(文友)가 약 1740여 편의 작품을 응모한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33편의 작품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