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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갱'으로 전세계 휩쓴 래퍼 릴 펌, 내한 확정

미국 래퍼 릴 펌이 최초 내한 공연을 확정 지었다.

인사이트YouTube 'Lil pump'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어린 나이에 세계적인 래퍼가 된 릴 펌(Lil Pump)이 최초로 내한 공연을 펼친다.


최근 'JBL 월드힙합페스티벌'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래퍼 릴 펌이 오는 5월 열리는 공연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릴 펌은 오는 5월 25일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JBL 2019 WORLD HIPHOP FESTIVAL'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인사이트YouTube 'Lil pump'


이번 방문은 최초 내한이며 동시에 아시아 최초 공연이라 더욱 뜻깊다.


'구찌갱'으로 세계를 휩쓴 릴 펌의 내한 소식에 힙합 팬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릴 펌은 2017년 데뷔 앨범 'Lil Pump'로 빌보드 200에서 3위를 차지하고, 싱글 'Gucci Gang'으로 싱글 차트 3위를 기록하는 등 어마어마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Lil pump' 


힙합 팬들 사이에선 '힙합의 트렌드'를 바꿨다는 평을 듣고 있기도 하다.


한편 해당 공연에는 다이나믹 듀오, 리듬파워, 우원재, 더콰이엇, 딥플로우 등 국내 정상급 힙합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티켓 예매는 오는 24일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