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불 주민 위해 두 달간 하루 세끼 따뜻한 밥 차려주는 '키다리 은행맨'

인사이트(좌)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우) IBK기업은행 밥차 / 사진 제공 =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강원 산불 피해지역 고성에 '밥차' 파견 한 번에 300인분 배식 가능…하루 세끼 두 달간 제공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김도진 은행장이 이끄는 IBK기업은행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주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지난 15일부터 강원도 고성군에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밥차)'를 파견했다.


이번에 IBK기업은행이 보낸 밥차는 3.5톤 트럭 내부에 취사시설과 냉장, 급수설비를 설치한 차량이다. 한 번에 300인분의 배식이 가능한 특수 급식 차량이다.


IBK기업은행은 밥차를 통해 강원 산불 이재민에게 하루 세끼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화마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이 밥이라도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밥차를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


무료 급식은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갑작스런 재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피해지역이 조속히 정상화 돼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IBK기업은행은 동해안 산불피해 중소기업과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1,2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온정의 손길 필요한 곳에 도움 줘온 IBK기업은행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중소기업에는 1천억원 규모의 특별지원자금을 공급하고 있다. 운전자금과 시설물 피해복구자금은 최대 3억원 지원하며 대출금리는 최대 1.0% 포인트까지 감면한다.


개인고객에게는 200억원 규모의 긴급생계안정자금을 최장 15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하고 있다. 피해 가구당 3천만원 한도로, 대출금리를 최대 1.0% 포인트까지 낮춰준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의 따뜻한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IBK기업은행은 송파구를 비롯해 목포시 등 지역단체와 손잡고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해 무료급식을 진행해왔다.


강원도 산불의 아픔을 닦아주는 것은 물론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밥차를 보내는 IBK기업은행. 기업은행의 이 같은 행보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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