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찍으랬더니 '블랙핑크' 뮤비 찍어 '블링크'에게 따봉 받는 우리은행

YouTube '우리은행'

우리은행, 블랙핑크와 함께한 광고 티저 영상 공개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우리은행의 새 광고 티저 영상이 블랙핑크의 팬클럽 '블링크'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지난 14일 우리은행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걸그룹 블랙핑크를 모델로 한 광고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티저 영상 속에는 최근 'Kill This Love'라는 제목의 신곡으로 돌아온 블랙핑크 멤버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 첫 부분에는 블랙핑크의 전 멤버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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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뮤직비디오 같은 우리은행 광고

곧이어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 리사, 지수, 로제가 순서대로 영상에 등장해 각자의 매력을 뽐낸다.

약 8초 길이의 이 영상은 게재된 후 전 세계 '블링크'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영상을 본 블링크는 "너무 예쁘다", "조합 대박이다", "광고 멋지다"는 반응을 보였다.

우리은행이 블랙핑크를 모델로 꼽은 이유는 무엇일까. 단순히 블랙핑크의 폭발적인 인기 때문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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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블랙핑크의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모습이 우리은행과 닮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인사이트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블랙핑크의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모습이 우리은행과 닮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우리은행은 해외 네트워크를 점점 확장하고 있는데, 블랙핑크 역시 해외에 진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블랙핑크가 출연하는 우리은행 광고 영상은 오는 19일 우리은행 공식 SNS 채널에서 선공개 되며 오는 20일 온에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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