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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덕의 성지' 세포라, 오는 10월 '강남'에 1호점 연다

오는 10월 24일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가 한국에 진출한다.

인사이트세포라 코리아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색감이 예쁜 화장품을 보고도 '해외 직구' 제품이라 포기했던 여성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바로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가 드디어 한국에 진출한다는 것이다.


15일 세포라 코리아 측은 오는 10월 24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몰에서 국내 첫 매장을 개점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Pixabay


세포라는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그룹에 속한 뷰티 편집숍이다.


미국·프랑스·이탈리아·중국·싱가포르 등 30개 이상의 나라에서 약 2천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그동안 한국에서는 쉽게 구입할 수 없었던 화장품들을 대거 판매하고 있어 메이크업을 하는 이들에게 '꿈의 매장'이라 불려왔다.


인사이트Instagram 'sephoraportugal'


국내 첫 매장은 547㎡(165평) 규모로 예상된다. 다양한 뷰티·패션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라 벌써부터 '코덕(코스메틱 덕후)'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세포라 국내 1호점은 해외 뷰티 브랜드를 한국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전 세계 뷰티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또 파르나스몰점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서울 내 온라인 스토어를 포함한 6개 매장, 2022년까지 13개 매장을 오픈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적극 확대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