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선택의 기준, 아직도 성분에만 집착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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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화장품을 살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게 무엇인가.

많은 여성은 "성분을 봐요"라고 입을 모은다. 스킨케어에 관심이 많은 이들은 화장품 성분을 분석해주는 앱까지 사용하고 있다.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브랜드들은 제품 성분을 차별화해주는 '좋은 성분' 마케팅도 펼쳤다. 그러나 최근 꼼꼼한 리뷰로 명성을 얻는 뷰티 크리에이터와 블로거는 '이것'까지 확인하는 게 필수인 시대가 곧 올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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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바로, 제품의 성분이 피부 속까지 제대로 전달됐느냐를 확인하는 것이다.

2019년, 성분만 보던 스킨케어 시장을 뒤흔들 새로운 피부전달기술이 상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코스메틱 브랜드 엠퀴리, 유효성분과 전달을 동시에 잡아"

국내 코스메틱 브랜드 엠퀴리는 피부전달기술을 적용한 스킨케어 제품을 곧 출시할 예정이다. 이 기술의 핵심은 유효성분만 선택적으로 피부 속 깊은 곳까지 단 26분 만에 전달하는 기술이다.

엠퀴리의 제품은 노화로 탄력을 잃거나 트러블을 유발하는 지점을 찾아서 피부 속까지 유효성분을 온전히 전달한다.

이 덕분에 노화와 탄력 등의 효과와 개선이 즉각적이고 여타 스킨케어보다 빠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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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퀴리가 보유한 피부전달기술 MTD(Macromolecule Transduction Domain) 테크놀로지의 효과는 이 기술이 적용된 헤어토닉을 지속 사용할 때 확인할 수 있다.

일반 헤어토닉을 사용할 때보다 놀라운 수준으로 모발 수량의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MTD 기술이 유효성분을 두피 깊은 곳까지 침투시켰기 때문이다.

시험기관 : 프로셀테라퓨틱스, 3D Skin penetration test, 원료적 특성에 한함

같은 원리가 적용된 스킨케어를 엠퀴리가 곧 출하할 예정이다.

엠퀴리는 이 기술을 핵심 성분 EGF와 접목했다. EGF (Epidermal Growth Factor)는 세포 재생과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잘 알려진 성분이다.

많은 브랜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EGF는 비교적 큰 분자량 때문에 피부 각질층을 통과하기 어려웠다.

반면, 엠퀴리는 MTD26 기술을 적용하여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 EGF를 피부속까지 26분 안에 전달한 최조의 브랜드가 됐다. 일반 EGF 화장품과 MTD-EGF기술이 적용된 화장품의 26분 동안의 침투력과 24시간 동안 피부로 흡수된 양의 비교를 보면 결과는 확연하다.

"24시간 뒤 진피 속 EGF 전달은 최대 30배 차이"

인체적용 시험기관: 주식회사 엘리드

서울 강남의 한 기업에 매일 아침 일찍 출근하는 30대 회사원 여성 C씨는 "엠퀴리 제품을 사용한 지 하루 만에 화장이 너무 잘 먹어 놀랐다, 잠에서 일어나자마자 피부를 만지는 순간 뭔가 느낌이 달랐다"고 말했다.

20대 후반의 스튜어디스 H씨는 "장기간 비행으로 피부 탄력이 죽고 푸석한 느낌이었는데, 엠퀴리 제품 사용 2주 만에 피부가 탱탱해지고 쫀쫀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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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엠퀴리의 브랜드는 오는 5월 15일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 현재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2만명에게 세럼, 크림, 시트 마스크 3일 체험 샘플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판매 시작 시점부터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까지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