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5G 체험단 '유플레이어스' 2000명 운영한다

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5G 스마트폰 'LG V50 ThinQ' 출시 앞두고 대규모 5G 체험단 11일부터 모집 체험단 활동기간 5G 스마트폰 무상 임대, 무제한 데이터 5G 요금제도 지원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LG유플러스가 'LG V50 ThinQ' 출시를 앞두고 2000명의 5G 체험단 '유플레이어스'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LG V50 ThinQ'는 LG전자의 첫 5G 스마트폰으로 듀얼스크린을 통해 U+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 U+VR•AR•게임 등 U+5G 서비스 특징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다.

'유플러스'와 '플레이어스(Players)'의 합성어인 '유플레이어스'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U+5G 서비스 차별점과 다양한 활용법 등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유플레이어스는 오는 2020년 4월까지 1년간의 활동기간 동안 SNS를 통해 U+5G서비스를 알리는 한편 다른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5G 서비스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도 개진한다.

LG유플러스는 이들의 의견을 서비스 기획단계나 기능 업그레이드 시 반영하여 차별화 서비스를 지속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유플러스'와 '플레이어스(Players)'의 합성어

유플레이어스에 선발되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 LG V50 ThinQ를 1년간 무상 임대해 주고 300여편의 U+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VR 전용 헤드셋(HMD)도 제공된다.

또 데이터 무제한 혜택이 제공되는 5G 요금제인 '5G 프리미엄(월정액 9만 5000원)'도 지원받는다.

LG유플러스는 자사 5G 핵심 서비스인 U+프로야구, 아이돌Live, 5G 게임과 연계하여 국내 프로야구와 아이돌 공연, 게임 산업의 흥행을 함께 기원하는 차원에서 프로야구, 아이돌, 게임 3가지 분야로 나눠 유플레이어스를 선발하고, 체험단은 각 테마별 미션을 받아 수행하게 된다.

유플레이어스 모집은 이달 16일까지 진행되며 11일 오후 3시부터 오픈되는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