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남친과 벚꽃 데이트에 '쏘카 찬스' 쓰면 2만원 대에 이용할 수 있다"

쏘카가 전국 벚꽃축제 시즌을 맞아 출발 이틀 전 차량을 예약하면 최대 25% 할인을 제공하는 '쏘카 봄꽃WEEK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ocarsharing'


전국 벚꽃축제 열기 뜨거워지는 4월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벚꽃축제 열기가 점점 더 뜨거워지는 4월이다. 


분홍 꽃잎이 마치 팝콘처럼 주렁주렁 열린 벚꽃나무를 보면 절로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인생샷'을 건지기에도 더없이 좋은 배경이다. 


이 덕에 벚꽃축제는 여름휴가나 명절 연휴 못지않은 하나의 봄철 축제 문화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인산인해를 이루는 벚꽃축제 / 사진=인사이트


벚꽃 보려는 사람들 탓에 교통량 급증하는 시기


그렇지만 내 눈에 예쁘면 남들 눈에도 예쁜 법. 4월은 벚꽃을 보려는 사람들의 '대(大) 이동'이 집중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실제 지난 2016년 진해 군항제의 경우 진해 유동인구 수는 280만여 명에 달했다. 진해 전체 인구의 15배에 달하는 관광객이 한꺼번에 밀려든 셈이다. 


올해도 벚꽃을 구경하고 따뜻해진 봄날씨를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방곡곡으로 모이고 있다. 


한국도로교통공사에 따르면 4월 첫 주말인 지난 6~7일 전국 교통 이동량은 480만여 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약 50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약 51만 대가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쏘카 


쏘카, 최대 25% 할인하는 '봄꽃 WEEK 프로모션' 준비…6시간 2만원 대 


이렇다 보니 벚꽃축제 기간이면 고속도로를 비롯해 해당 지역 시내 교통이 마비되다시피 하는 상황. 


신나게 축제를 즐기러 갔다가 교통체증으로 스트레스만 안고 오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차량공유업체 '쏘카'가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오는 15일까지 쏘카에서 출발 이틀 전 차량을 예약하면 최대 25% 할인을 제공하는 '쏘카 봄꽃 WEEK 프로모션'이다. 


경형~준중형 차량(18종)은 15%, 중대형(19종)은 25% 할인이 적용돼 6시간에 2만원 대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오는 15일 9시 이전 반납 건에 대해 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KTX, 기차역, 버스터미널, 공항 등 거점과 연계된 252개 쏘카존에 2천여 대 차량 배치 중


전국 3,900여 개 쏘카존에 1만 1천여 대 차량을 구비 중인 쏘카는 KTX와 버스터미널 등의 거점과 연계된 쏘카존도 다수 구비 중이다. 


현재 쏘카는 전국 67개 시군의 KTX, 기차역, 버스터미널, 공항 등 대중교통 및 교통편의시설 거점과 연계된 252개의 쏘카존에 총 2천여 대의 차량을 배치하고 있다. 


이용자는 벚꽃축제가 열리는 지역까지 기차나 버스를 타고 간 후 그곳에서 곧바로 쏘카를 대여하면 된다. 


운전이나 교통체증에 지치지 않은 상태로 꽃구경을 할 수 있고, 좀 더 편리하게 주변 여행지와 맛집까지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전국 주요 공항과 KTX 역사를 포함한 전국 50곳에는 편도 허브존이 마련돼 쏘카로 목적지까지 이동 후 그곳에서 바로 반납하는 것도 가능하다. 돌아갈 걱정 없이 기분좋게 술을 한 잔 걸쳐도 문제 없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오는 15일까지 진행…이용 원한다면 서둘러야 


본격적인 벚꽃축제 철을 맞아 '봄꽃 WEEK 프로모션'을 진행 중인 쏘카. 


보다 저렴한 가격에 극강의 편리함을 누리고 싶다면 이를 십분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 


'봄꽃 WEEK 프로모션'은 오는 15일까지만 진행되니 서두르는 것이 좋겠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