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한국쓰리엠

더욱 강력해진 점착력과 깔끔한 커팅으로 손쉽고 간편한 반려동물 털 청소 강아지용·고양이용 각기 다른 디자인 패턴으로 소비자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스카치브라이트가 반려동물 털 청소 고민을 해결해줄 펫 전용 '클린컷 테이프클리너'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스카치브라이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펫 전용 '클린컷 테이프클리너'는 기존 제품 대비 더욱 높아진 점착력으로 옷이나 소파, 침구 등에 붙어 쉽게 떨어지지 않는 반려동물의 털과 먼지를 깔끔하게 제거해준다.

종이가 아닌 필름 재질로 제작돼 테이프 절취 시 찢어지거나 바닥에 달라붙는 등 번거로움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사진 제공 = 한국쓰리엠. / 3M 미국 본사 전경

업계 최초 '펫 전용'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국내 반려인들의 고충을 반영하여 흰색이 아닌 짙은 회색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우리나라 견종 및 묘종의 대부분이 말티즈, 시츄, 코리안숏헤어, 페르시안 등 밝은 모색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개발되었다.

어두운 색의 테이프클리너를 사용하면 밝은 색의 털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빈틈없는 청소가 가능하다.

펫 전용 '클린컷 테이프클리너'는 핸들팩(핸들 1입, 리필 2입), 롱핸들팩(롱핸들 1입, 리필 2입), 리필 2입, 리필 6입, 총 4종이 강아지용·고양이용으로 각각 출시됐다.

각 제품에는 강아지와 고양이의 앙증맞은 디자인 패턴이 새겨져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10일부터 3M 네이버 공식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추후 오프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