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내일(8일) 듀얼 QHD 게이밍 모니터 'CRG9' 국내 출시

사진 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 내일(8일) 49형 QLED 게이밍 모니터 'CRG9' 출시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였다.

7일 삼성전자는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듀얼 QHD 해상도가 적용된 49형 QLED 게이밍 모니터 'CRG9'을 오는 8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CRG9는 기존의 'CHG90' 모델의 더블 풀HD 제품 대비 약 두 배 더 선명하다.

사진 제공 = 삼성전자

32대 9의 슈퍼 울트라 와이드 화면 비율과 1800R 곡률의 커브드 광시야각 패널이 적용돼 고화질의 콘텐츠를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

QLED 기술과 최대 1000니트(nit) 밝기를 적용해 더욱 정교한 색을 표현해준다.

고주사율로 부드럽게 화면을 전환해 이미지 잔상을 최소화했고, 게임 도중 화면의 끊김이나 잘림 현상을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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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컬러 모드, 가상 표적 기능 등 게임에 탁월한 성능을 보여준다.

블루라이트를 줄여주는 '아이 세이버 모드'로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에도 눈의 피로를 최소화해 준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8년 국내 게이밍 모니터(주사율 100Hz 이상) 시장에서 점유율 39.2%로 1위를 차지했다.

누적 판매대수는 최근 3년 동안 글로벌 100만대, 국내 10만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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