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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은 LG"...LG 트롬 트윈워시 올해 국내 누적 판매량 50% 늘었다

LG전자는 트롬 트윈워시가 신개념 세탁문화를 이끌며 올해도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LG전자


LG '트롬 트윈워시', 올해도 성장세 지속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LG 트롬 트윈워시가 신개념 세탁문화를 이끌며 올해도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6일 LG전자는 올해 3월까지 국내시장에서 판매한 트윈워시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판매량 기준 약 1.5배 늘었다고 전했다. 2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약 2배 증가한 수치다.


트윈워시 돌풍이 출시 이후 계속되고 있는 것은 트롬 세탁기나 트롬 건조기와 결합해 사용하는 트롬 미니워시가 사용하기 편리하면서도 기존 제품들과 호환되기 때문이다.


또 아기의류, 속옷 등 소량의 빨래를 자주 세탁하는 고객들이 늘어난 것도 트윈워시 판매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LG전자


미니워시는 용량이 적지만 섬세한 세탁 성능과 편리한 기능을 두루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무상보증 10년의 슬림 인버터 DD모터를 탑재했다.


소량세탁코스는 39분대에 세탁이 가능하고 세제와 유연제의 투입구가 각각 2/2 분리돼 있어 사용하기 편리하다. 3단계 온도 설정도 가능하며 도어에는 강화유리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도 뛰어나다.


미니워시는 한국의류시험연구원으로부터 살균 인증도 받았다. 60도 온도의 스팀으로 세탁하면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간균, 녹농균 등 옷감에 묻은 세균을 99.9% 제거할 수 있다.


고객들이 미니워시를 무선인터넷에 연결하고 스마트폰 앱 스마트씽큐와 연동시키면 집 밖에서도 세탁을 시작하거나 세탁기의 작동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가 판매하는 미니워시는 2kg 용량 2개 모델과 4kg 용량 3개 모델이다. 드럼세탁기나 건조기를 사용하는 고객은 해당 제품에 맞는 미니워시만 구매하면 손쉽게 신개념 세탁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