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1도 모르는 사람 위해 20년째 '교향악축제' 후원하는 한화 김승연

인사이트(좌) 한화 공식 블로그 / (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사진 제공 = 한화그룹 


올해 탄생 30주년, 한화그룹 후원 20주년 맞은 '교향악축제'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매년 4월이면 설레는 봄과 함께 찾아오는 '교향악축제'가 올해로 벌써 30주년을 맞았다. 


'교향악축제'는 국내 지방 교향악단, 중견 연주자, 차세대 유망주에게는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 관객에게는 부담 없이 클래식 음악을 즐기게 해주는 장수 클래식 축제다. 


아시아 최고, 최대의 오케스트라 페스티벌로 꼽히는 '교향악축제'는 지난 2000년부터 한화그룹의 후원을 받아 더욱 규모를 키웠다. 


1990년대 말 외환위기로 국내 유수의 기업이 교향악축제 후원을 망설여 운영이 어려워지던 그때, 한화그룹이 흔쾌히 후원을 결정했다. 그 덕에 교향악축제는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한화그룹은 이후 20년째 '교향악축제'를 풍성하고 화려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화그룹 


지난 2일 '한화와 함께하는 2019 교향악축제' 시작돼 


꽃이 피어나는 4월, 올해도 어김없이 교향악축제가 문을 열었다. 


지난 2일 '한화와 함께하는 2019 교향악축제'는 도립제주교향악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달 21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될 교향악축제는 총 18회에 걸쳐 국내외 최정상급 지휘자와 오케스트라가 참가한다.


인사이트오는 12일 공연 예정인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모습 / 한화 블로그 


'제너레이션' 부재에 걸맞게 세대 아우르는 화려한 프로그램 선보일 예정  


특히 올해는 교향악축제 30주년, 한화그룹 후원 20년째를 맞아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제너레이션(Generation, 세대)'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차세대 한국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 젊은 연주자들과 전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과의 협연도 전국의 클래식 애호가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교향악축제에는 17개 국내 교향악단과 함께 아시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중국 유일의 국립 오케스트라(NCPA)도 참여한다. 


세대와 국적을 달리하는 지휘자, 세계 클래식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신예 아티스트의 협연 등이 특히 눈여겨볼 만하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화그룹 


한화그룹 후원 20주년 기념행사도 열려 


지난 2일 개막공연에 앞서 한화그룹의 교향악축제 후원 20년 기념행사도 진행됐다. 


교향악축제는 매년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데, 예술의전당은 콘서트홀 로비 벽면에 후원기업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도네이션 월(후원감사명패)을 제작했고 한화그룹이 처음으로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 


한화그룹은 교향악축제 30주년을 축하하며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지휘자 포디움을 제작 기증했다.


예술의전당 유인택 사장은 인사말에서 "스무 해를 다져온 예술의전당과 한화그룹의 우정은 예술기관과 기업이 손잡고 사회 발전과 변화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사례"라며 한화그룹의 후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화그룹


올해 봄, 감성 풍부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교향악축제와 함께 하는 건 어떨까. 


공연 티켓 가격 또한 1~4만원 대로 일반적인 오케스트라 공연 티켓 가격의 절반 수준이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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