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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옴니채널 미디어 글랜스TV와 MOU 체결

레드불은 글랜스TV와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사업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레드불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레드불은 글랜스TV와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사업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양사는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가치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콘텐츠 마케팅에 대한 지향점이 같아 이번 업무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양사는 동영상 콘텐츠 기획 및 개발에 보유 기술을 협력하고 신규 사업 아이템을 공동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프로그램 공동 기획·제작, 동영상 콘텐츠 마케팅 협업 등을 통해 콘텐츠 제공 풀을 전략적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다.


레드불은 '레드불 비씨원', '레드불 킥잇', '레드불 쓰리스타일' 등 자체 이벤트를 개최하는 한편, 스포츠 및 문화예술계 활동가 후원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글랜스TV의 옴니채널 동영상 플랫폼인 '브릿지'를 활용해 온∙오프라인으로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다.


레드불과 글랜스TV의 인연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다. 레드불이 후원하는 세계 최고의 암벽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 선수와 '행아웃 : 스포츠클라이밍'편을 함께 진행했으며, 신민철 선수와 익스트림 태권도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행아웃 : 발차기'편 등 다양한 시리즈 콘텐츠를 제작한 바 있다.


글랜스TV의 박성조 대표는 "브랜디드 콘텐츠 마케팅 분야의 글로벌 No.1 인 레드불과의 업무협력을 통해서 양사가 콘텐츠 및 마케팅 분야에서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유익하고 다양한 콘텐츠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