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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조이지 않아 입고 자도 잠이 솔솔 온다는 '노와이어 브래지어' 5

건강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가슴을 죄는 와이어를 없앤 '노와이어(No-Wire) 브래지어'가 주목받고 있다.

인사이트(좌) 사진 제공 = 저스트 마이 사이즈, (우) YouTube '코리아유니클로'


가슴 죄는 딱딱한 와이어 없앤 '노와이어 브래지어'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한 때 브래지어의 필수 요소로 꼽혔던 와이어가 최근 일부 여성에게 기피대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매일 입는 속옷인데 불편함이 느껴지면 안 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고 또 건강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확산돼서다.


그 때문에 와이어가 없어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보관하기도 쉬운 '노와이어(No-Wire) 브래지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착용감이 편안한 것은 물론 와이어가 틀어질 걱정이 없어 보관도 쉬운 노와이어 브래지어 제품 5가지를 소개한다.


1. 휠라 언더웨어 '마이버블3'


인사이트사진 제공 = 휠라코리아


휠라 언더웨어의 '마이버블3'은 와이어 대신 이중 아쿠아 헴이 컵 내부에 X자로 설계됐다.


폴리스판 원단으로 부드러운 착용감을 선사하며, 땀과 수분을 잘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하는 기능성 흡한속건 소재가 사용돼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하다.


또 컵 내부에 10~15mm 두께의 패드와 7개의 '시크릿 버블 몰드'가 있어 탄력적이고도 자연스럽게 가슴 볼륨을 풍성하게 해준다.


A컵과 B컵은 별도 보조 패드 주머니가 있어 원하는 만큼 볼륨을 조절할 수도 있다.


2. 유니클로 '뷰티 라이트'


인사이트사진 제공 = 유니클로


유니클로는 올해 자사의 노와이어 브래지어를 전면 업그레이드한 '2019 와이어리스 뷰티 라이트'를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유니클로의 독자 연구 기술에 따른 방사형 커팅과 입체적인 구조의 브래지어 컵이 특징이다.


가슴 모양에 따라 컵이 조정돼 안정적인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 가슴 아랫부분 디자인을 변경해 지지력과 고정력을 높였다는 것이 사 측의 설명이다.


3. 원더브라 '바바라 에디션'


인사이트(좌) 원더브라, (우) 사진 제공 = 원더브라


'바바라 에디션'은 원더브라 내부 노와이어 브래지어 라인 1위 제품이었던 '에센셜 노와이어' 모델의 리뉴얼 버전이다.


와이어의 압박감이 없고 밑을 받쳐주는 스타일이다. 어깨끈을 타고 올라가는 '슬림밴드'는 속옷을 밀착시켜 윗가슴이 들뜨지 않게 한다.


A컵과 B컵에는 원더브라만의 젤 타입 '오일 패드'가 내장돼 볼륨감을 선사한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바바라 에디션은 슬림밴드 부분에 레이스가 장식돼 기존 제품과 차별된다.


4. 비비안 '심플 무봉제 노와이어 브라'


인사이트사진 제공 = 남영비비안


비비안의 '심플 무봉제 노와이어 브라'는 봉제선이 없어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봉제선이 드러나지 않아 겉옷이 얇아지는 계절에도 깔끔한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넓은 밴드는 등을 감싸 군살 커버를 돕는다.


5. 저스트 마이 사이즈 '보태닉 에디션'


인사이트사진 제공 = 저스트 마이 사이즈


저스트 마이 사이즈의 '보태닉 에디션'은 무리한 압박 없이 가슴을 자연스럽게 감싸주는 브라렛 스타일이다.


해당 제품은 받쳐주는 힘이 없어 가슴을 쳐지게 하는 기존 브라렛에 반해 내부에 리프팅 패널이 든 것이 특징이다. 그 덕에 가슴 볼륨이 살아난다.


가슴 중심부에는 통기성이 탁월한 소재로 이뤄져 땀이 잘 배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