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2일(일)

내일(4일), 롯데마트 가면 '입에서 사르르+육즙 좔좔' 한우 '4천원대'에 살 수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천 기자 = 5천원에 팔았던 통큰치킨에 이어 롯데마트가 또 한 번 초저가 판매를 선언했다. 이번엔 '한우'다.


3일 롯데마트는 내일(4일)부터 10일까지 1등급 한우를 100g당 4천원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하는 행사 제품은 '극한한우'로 1등급 한우 등심, 1등급 한우 정육과 한우 통우족이다.


1등급 한우 등심은 원래 100g당 9,200원대이지만 롯데 멤버스 회원 할인과 카드사(신한, 롯데, KB국민, BC, NH농협) 할인을 중복으로 받으면 4,900원대에 살 수 있다.


또 1등급 한우 정육은 100g당 기존 4,400원에서 약 1,200원 저렴한 3,200원대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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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한우 통우족은 롯데 멤버스 회원이라면 1kg에 1만 9,800원짜리를 반값인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는 롯데마트가 창립 21주년을 맞아 체감물가를 낮추기 위해 21일간 진행하는 극한도전 행사 중 두 번째 이벤트다.


앞서 롯데마트는 지난달 28일부터 7일 동안 엘포인트 회원에게 치킨 한 마리당 5천원인 통큰치킨을 판매한 바 있다. 통큰치킨은 준비 물량 12만 마리가 모두 판매됐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지금까지 21년간 변함없이 롯데마트를 방문해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상품을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 상품으로 준비된 극한한우는 상품기획자가 한우 경매에 직접 참여해 품질과 상품성을 높이고 원산지와 협의를 통해 초저가로 상품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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