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 의료정보 사이트 키닥과 협력해 '결혼 문제 해결' 노력한다

사진 제공 = 가연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가연과 키닥이 손을 잡았다.

3일 가연과 키닥은 결혼정보 서비스 제공을 기반으로 한 업무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키닥 미혼남녀 회원들은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선보이는 고급 서비스와 가연웨딩을 통한 웨딩컨설팅을 합리적인 가격에 누리는 등 특별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키닥은 온∙오프라인 통합 의료학술정보를 제공하는 운영사로 지난 2018년 2월 의료 포털 사이트 '키메디'를 오픈 후 활발히 운영 중에 있다.

키메디는 대한외과의사회∙대한산부인과의사회 등 22개 학회와 제휴를 맺고 있어 보유 회원수만 해도 7,500여명에 이른다.

가연 김영주 대표는 "국내 의학 전문가 회원을 다량 보유한 키닥과 '결혼 문제 해결'이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상호 협력하에 보다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