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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앤박, '2019 런던 햇위크(London Hat Week 2019)' 공식 뷰티 스폰서로 선정

손앤박이 전 세계 모자 디자이너들이 참가하는 2019 런던 햇위크의 공식 뷰티 파트너로 선정됐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손앤박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손앤박이 세계적인 패션 행사의 공식 뷰티 스폰서로 활약하며 유럽 시장 확대를 계획한다.


2일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손앤박(SON&PARK)'은 세계적인 모자 전시회 '런던 햇위크 2019'의 공식 뷰티 파트너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런던 햇위크 2019'는 전세계 모자 디자이너들이 참가하는 행사로, 모자 디자인의 종주국 영국을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4월 3일 ~ 12일까지 런던 Menier Gellery에서 '세계의 정원 (World garden)'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손앤박


30여개국 150명의 모자 디자이너들이 참가하며, 한국에서는 모자 디자이너 유니초이의 작품 '경복궁의 봄'이 '런던 햇위크'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초청 받은 점이 눈길을 끈다.


손앤박 홍보팀 관계자는 "코코샤넬이 모자디자이너로 출발해 지금의 패션, 뷰티 그룹을 이룬 것에서 볼 수 있듯이, 모자는 패션의 바탕을 이루는 분야"라며 "화장품과 마찬가지로 얼굴을 돋보이게 한다는 점에서 목적을 같이 하기에 이번 행사에서 손앤박이 공식 뷰티 파트너로 선정되었다는 게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3월 기자 간담회에서 '런던 햇위크 2019'의 큐레이터 모니크리(Monique lee)는 "우리는 늘 K-BEAUTY를 눈 여겨 보고 있었다"며 "모자 디자이너들의 의견을 더해 글로벌 브랜드 ‘손앤박’을 공식 뷰티 파트너로 선정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손앤박은 이번 공식 뷰티 파트너 선정을 계기로 유럽 시장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