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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꽃놀이 계획하는 고객 위해 '꽃캉스 전용패키지' 출시

롯데호텔서울은 오는 6월 3일까지 '스프링 블라썸(Spring Blossom)' 패키지를 판매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호텔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롯데호텔서울, 시그니엘서울, 롯데호텔월드가 서울 도심에서 꽃놀이를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꽃캉스 전용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호텔서울은 오는 6월 3일까지 '스프링 블라썸(Spring Blossom)' 패키지를 판매한다. 이 패키지는 호텔이 위치한 중구 소공동의 지리적 이점을 십분 살린 ‘4대궁 및 종묘 통합관람권’ 2매를 특전으로 제공한다.


호텔에서 걸어서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종묘등에 도착해 통합관람권으로 입장할 수 있다. 매화꽃, 살구꽃, 산수유꽃 등이 흐드러지게 핀 고궁에서 산책하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밤에는 1층 페닌슐라 라운지 & 바에서 유유히 흐르는 폭포수를 배경으로 '올 댓 재즈(All That Jazz)' 라이브 공연을 관람하면서 플라워 칵테일 2잔과 데일리 조각 케이크 1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상기 혜택에 메인 타워 슈페리어 룸 1박, 뷔페 라세느 조식 2인을 함께 제공하는 구성은 29만원(이하 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며, 메인 타워 객실 대신 이그제큐티브 타워 그랜드 디럭스 룸 1박을 이용하는 구성은 43만원부터다.


4월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석촌호수 벚꽃축제'로 유명한 송파구 잠실동에서도 꽃캉스를 즐길 수 있다.


시그니엘서울은 '벚꽃 피크닉 패키지'를 오는 4월 1일부터 7일까지 단 7일간 선보인다. '석촌호수 전망의 프리미어 룸'은 해당 패키지 이용객 한정으로 제공되는 객실로서 벚꽃으로 수놓아진 호수의 풍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나들이에서 돌아온 후에는 79층 더 라운지에서 ‘벚꽃 칵테일’ 2잔을 이용할 수 있다. 79층에서 보이는 서울의 전경과 함께 벚꽃으로 예쁘게 장식된 칵테일을 즐기며 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롯데호텔월드는 취향에 맞게 골라서 이용할 수 있는 ‘체리 블라썸(Cherry Blossom)’ 패키지 3종을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판매한다.


3종 중 '플레이(Play)'상품은 디럭스 룸 1박, DIY 꽃누르미(압화) 1세트로 구성되며, 가격은 17만5천원부터다. DIY 꽃누르미 세트는 '나만의 책갈피와 액자’를 직접 만들어서 가져가는 특전이다. 석촌호수에서 꽃놀이를 하면서 떨어진 벚꽃을 모은 후 호텔 2층 투어 데스크에서 책갈피와 액자를 직접 만들어 벚꽃 나들이의 추억을 담은 기념품을 가져갈 수 있다.


'피크닉(Picnic)'상품은 상기 혜택에 델리카한스 피크닉 백 1세트를, '파티(Party)' 상품은 라운지 & 브라세리치맥 1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 피크닉 백 안에는 델리카한스 샌드위치 3종, 2019 봄 시즌 한정판 '아사히 벚꽃 에디션’ 맥주 2캔, 아사히 텀블러 1개, 시즌 과일, 믹스넛 1캔이 들어가 있어 야외 나들이에서 활용도가 높다. 두 상품의 가격은 모두 20만5천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