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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뽀짝한 코랄색에 바로 매료되는 다이소 신상 '피치 키보드+마우스'

칙칙한 사무실에도 화사한 봄기운을 불어넣어줄 다이소 신상 사무용품이 화제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다이소 봄 맞아 '피치 시리즈' 선봬 올해의 컬러 '코랄' 입힌 피치 시리즈


[인사이트] 윤혜경 기쟈 = 남부지역에 이어 곧 서울·경기 지방도 만발한 벚꽃으로 거리가 물들 예정이다. 


이처럼 따스한 온기를 품은 봄바람이 불며 전국에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칙칙한 사무실에도 화사한 봄기운을 불어넣어줄 사무용품이 등장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는 최근 전국 매장에서 '피치 시리즈'를 판매하고 있다.


분홍빛 복숭아가 그려진 텀블러부터, 볼캡, 브러쉬, 종이스티커 등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이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코랄 컬러 입혀져 화사한 '키보드+마우스' 


문구류를 비롯해 각종 데일리 소품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특히 사무용품이 압권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그중에서도 복숭아가 연상되는 '코랄' 컬러가 입혀진 마우스와 키보드가 뜨거운 반응을 낳고 있다.


우선 피치 키보드는 총 2종이다. 테두리는 물론 자판까지 코랄 컬러로 된 제품과 테두리는 코랄, 자판 부분은 흰색으로 된 제품으로 구성됐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피치 키보드는 '유선'으로 돼 있어 건전지를 별도로 넣지 않아도 된다. 컴퓨터 USB 포트에 잭을 꼽기만 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타이핑하는 느낌도 괜찮다. 타격감이 제법 있어 키보드를 누를 때마다 마치 연주하는 것처럼 경쾌한 소리가 난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칙칙한 사무실 분위기 환기용으로 제격


마우스도 압권이다. 이름처럼 복숭아가 연상되는 코랄 컬러의 마우스는 적당한 그립감을 자랑하며 유선과 무선 총 2가지로 구성돼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가격이다. 키보드와 마우스 모두 개당 5천원이다. 1만원에 키보드와 마우스 두 가지 제품을 교환할 수 있는 것이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아기자기한 디자인은 물론 가격까지 합리적이기 때문일까. 해당 제품은 출시와 동시에 전국 매장에서 빠르게 품절되고 있다는 게 다이소 측의 설명이다.


왠지 모르게 칙칙하게만 느껴지는 사무실 책상 위에 올려놓는 것만으로도 기분 전환이 될 듯한 다이소 신상 사무용품.


봄을 맞아 사무실 분위기까지 환기하고 싶다면 해당 제품은 어떨까. 크게 후회하지 않을 듯하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