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U+5G 일등 출정식' 개최로 '5G' 자신감 드러낸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

LG유플러스는 지난 29일 하현회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전국 대리점 대표와 함께 'U+5G 일등 출정식'을 가졌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5G는 통신의 역사를 바꿀 절호의 기회"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5G 상용서비스 제공 준비를 마치고 5G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일상을 바꾸고 통신의 일등을 바꿔 통신의 역사를 새로 쓸 것이라고 선언했다.


31일 LG유플러스는 5G 상용화를 일주일여 앞둔 지난 29일, 서울시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하현회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전국 대리점 대표 350명과 함께 'U+5G 일등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 부회장은 출사표에서 "통신 시장의 판을 흔들고 5G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모든 분야에서 치밀한 준비를 해 왔다"며 "네트워크, 서비스, 요금 등 3대 핵심 요소에서 이길 수밖에 없는 압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하 부회장은 "네트워크는 안정적인 품질을 확보하면서도 가장 빠르게 전국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하고 "서비스는 게임, 스포츠, 연예, 웹툰, 공연 등 분야에서 국내외 1위 업체들과 독점 계약을 통해 차원이 다른 AR, VR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요금은 경쟁사는 따라 오고 싶어도 흉내조차 낼 수 없는 압도적인 5G 요금제를 선보였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 부회장은 "5G는 유플러스가 통신의 역사를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유플러스 5G는 고객의 일상을 바꾸고 나아가 통신 시장의 일등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이날 출정식에서는 하 부회장과 대리점 대표가 함께 "U+5G 통신의 일등을 바꿉니다"라는 대붓 드로잉 퍼포먼스로 5G 일등의지를 다졌다.


또한 고객들에게 직접 서비스를 판매할 대리점 대표들이 U+5G에 대한 이해와 성공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요금제, 6대 핵심 서비스, 마케팅 운영 방향, 새로 출시되는 5G 스마트폰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5G 요금제 3종 공개하며 시장 선공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29일, 5G 상용화를 앞두고 가장 먼저 5G 요금제를 선보이며 시장 경쟁의 포문을 열었다.


공개된 5G 요금제는 ▲월 5만5천원(VAT포함)에 9GB(소진 후 1Mbps 속도제한)를 제공하는 '5G 라이트' ▲월 7만5천원(VAT포함)에 150GB(소진 후 5Mbps 속도제한)를 서비스하는 '5G 스탠다드' ▲월 9만5천원(VAT포함)에 250GB(소진 후 7Mbps 속도제한)를 쓸 수 있는 '5G 프리미엄'으로 구성됐다.


LG유플러스는 이번에 출시한 5G 요금제 3종과 프로모션으로 동일 구간에서 업계 최대 데이터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