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드는 옷 '쇼핑백'에 몽땅 쓸어 담기만 하면 단돈 '1만원'에 드립니다"
이번 주말 원하는 옷을 쇼핑백에 담기만 하면 전부 다 '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대혜자' 이벤트가 열린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살랑이는 바람에 마음까지 간질간질 해지는 계절, 봄이다. 영롱한 핑크빛 벚꽃도 피어나고 있어 데이트를 즐기기 딱 좋을 때다.
하지만 막상 옷장을 열어 보면 작년 봄엔 도대체 뭘 입고 다녔는지 의문이 드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에 주목하자. 당신의 걱정을 끝나게 해줄 엄청난 이벤트가 있다.
최근 여성 전문 쇼핑 앱 브랜디는 단돈 만원만 있으면 마음에 드는 옷을 몽땅 담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행사는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브랜디 1층 라운지에서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만원에 옷 무한 담기'라는 이름의 이번 행사는 쇼핑백에 원하는 만큼 옷을 담아 '만원'에 구매하는 이벤트다.
옷의 원가가 얼마든, 몇 장을 담든 상관없다. 쇼핑백 안에 들어가기만 하면 모두 다 '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쇼핑백은 입장할 때 1인당 1개가 주어진다. 다만 무리하게 옷을 담다가 쇼핑백이 찢어질 경우 구매가 불가능하다.
이번 '만원에 옷 무한 담기' 행사는 브랜디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본 행사는 준비된 수량이 한정돼 있어 조기 종료될 가능성도 있다. 또, 현금이나 계좌 이체만 가능하다고 하니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브랜디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 행사를 잘 이용하면 봄 '데일리룩' 걱정은 없겠다. 수많은 옷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주말 잊지 말고 친구와 함께 방문해 옷을 '득템'해보는 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