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링 과자가 콕콕 박혀 있어 '달콤+고소'한 신상 아이스크림 '버터링콘'

사진 = 인사이트

콘으로 변신해 등장한 해태제과 '버터링'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우유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해태제과의 대표 과자 '버터링'이 아이스크림으로 변신했다.

27일 크라운해태제과에 따르면 지난 21일 '버터링'의 아이스크림 버전 '버터링콘'이 정식 출시됐다.

'버터링'은 1980년대 스낵 시장의 고급화 바람과 함께 등장해 현재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장수 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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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부드러운 식감과 더불어 은은한 버터 향으로 우유와 먹으면 더 맛있다고 알려져 있다.

'버터링'의 후속 제품인 '버터링콘'은 소프트아이스크림 형태다. 부드러운 우유 아이스크림에 버터가 함유됐다.

그 덕에 아이스크림 포장을 벗기는 순간부터 버터 향이 향긋하게 퍼진다. 또 '버터링' 고유의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콕콕 박힌 '버터링' 과자가 바삭바삭한 식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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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는 '버터링'의 디자인 요소를 그대로 빌렸다. 로고 폰트가 유지됐고 노란색으로 꾸며졌다. '버터링'의 정체성을 이어 고객에게 더욱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서다.

'버터링콘' 출시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각종 SNS상에서 "먹어보고 싶다", "신기하다", "왠지 모르게 맛을 알 것 같다" 등 궁금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오늘 친구·동료와 점심을 먹은 후 느긋하게 벤치에 앉아 버터링콘을 먹으며 향긋한 오후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