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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신 다음날 '엄마 해장국' 그리울 때 끓여먹기 좋은 간편식 5

술 마신 다음날 집에서 엄마가 끓인 것처럼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간편식 해장국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한다.

인사이트(좌) NS몰, (우) 한국야쿠르트 공식 홈페이지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일주일 내내 스트레스받다가 금요일 저녁, 마치 오늘이 마지막인 듯 친구들과 신나게 술을 마신 당신.


분명 당신은 다음날 아침 울렁거리고 답답한 느낌이 들어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을 찾을 것이다.


엄마집으로 가려니 술취한 모습으로 가기엔 창피하고 그렇다고 집에서 라면을 끓여먹자니 건강이 걱정된다.


이럴 때 시중에 판매하는 가정간편식을 먹는 것은 어떨까. 엄마가 끓여준 해장국 못지 않은 퀄리티의 국을 맛볼 수 있을테니 말이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정간편식 해장국을 소개한다.


1. 광동약선 - 헛개 황태해장국


인사이트동원몰 공식 홈페이지 


광동약선은 앞서 쌍화갈비탕, 헛개 황태해장국, 옥수수수염 우린 우런된장찌개, 돼지감자 우린 짜글이, 연잎 우린 약콩 등 5개 신제품을 출시했다.


하지만 이 중에서 '헛개 황태해장국'이 해장용으로 가장 좋다고 자취생들은 말한다.


이들은 '헛개 황태해장국'에 잘 말린 황태를 볶아 넣어 고소한 맛이 나고, 진한 국물에 황태, 두부, 무, 대파 등 큼직한 건더기가 예술(?) 이라고 평가한다.


추가로 계란을 풀거나 콩나물을 넣으면 더욱 부드럽고 시원한 맛을 낼 수 있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2. 잇츠온 - 대파육개장


인사이트(좌) 한국야쿠르트 공식 홈페이지, (우) 한국야쿠르트 공식 블로그 


잇츠온의 대파육개장은 마치 엄마가 끓여준 듯 재료를 아끼지 않은 맛을 낸다고 알려졌다.


먹어본 사람들은 얼큰하고, 깊은 육향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한다.


또한 풍성한 호주산 앞다리살 고기 건더기(?)가 인상 깊다고. 대파도 한가득 들어있다.


3. 아워홈 - '뼈없는 감자탕'


인사이트아워홈 공식 홈페이지


아워홈의 '뼈없는 감자탕'은 돼지고기, 감자, 우거지를 넣고 끓여 구수하고 깊은 맛이 난다.


용기 그릇째로 3분 동안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바로 감자탕을 먹을 수 있다.


구수한 육수와 야들야들한 살코기의 조합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먹어 본 사람들은 말한다.


4. 올반 - 시원한 소고기 해장국


인사이트(좌)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우) 올반 공식 홈페이지


엄마가 끓여준 소고기 해장국이 그립다면 올반의 '시원한 소고기 해장국'을 먹어보길 바란다.


소고기 양지와 콩나물, 그리고 먹기 좋은 크기의 무를 넣고 푹 끓여낸 시원한 맛의 소고기 해장국이다.


구수하고 심심해 아침 해장하기 딱 좋이라고 먹어본 사람들은 말한다. 


5. 양반 - 얼큰동태탕

인사이트NS몰


평소에 개운하면서도 얼큰한 국물로 해장한다면 양반에서 나온 '얼큰동태탕'을 추천한다.


오동통한 살이 오른 동태살, 곤이, 야채, 두부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있다.


먹어본 사람들은 번거롭고 어려웠던 생선요리를 쉽게 즐길 수 있어 좋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