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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모자까지 벗은 세젤예 얼굴 '완벽 공개'한 래퍼 민티

얼굴 없는 래퍼로 이름을 알린 민티가 활동 시작 후 처음으로 유튜브를 통해 얼굴 전체를 공개했다.

인사이트YouTube 'Minty'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고교생 래퍼 민티가 활동 시작 후 처음으로 얼굴 전체를 공개했다.


지난 22일 민티는 유튜브 채널 'Minty'를 통해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민티는 그간 얼굴을 가리기 위해 사용했던 마스크나 모자, 복면 없이 등장했다.


자신을 상징하는 민트색 머리를 늘어뜨린 채 초록색 렌즈를 낀 모습이었다.


인사이트YouTube 'Minty'


환한 조명과 눈 아래 부착한 비즈 등의 화려한 메이크업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청자에게 인사를 건넨 그는 친구 샐리와 함께 직접 부른 노래를 배경으로 열정적인 안무를 선보였다.


5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이었지만, 민티의 진짜 얼굴을 궁금해하던 시청자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이들은 "너무 신기해서 몇 번을 돌려봤다", "연예인 본 기분이다", "앞으로 영상 많이 만들어 달라"라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얼굴 없는 래퍼로 이름을 알린 민티는 올해 초 Mnet '고등래퍼 3' 지원 후 탈락했다.


인사이트YouTube 'Minty'


YouTube 'Min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