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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주류, '세계 물의 날' 맞아 하천 수질 개선 위해 '흙공 던지기' 진행

22일 롯데칠성음료와 롯데주류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한 '흙공 던지기' 및 하천 인근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주류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롯데칠성음료와 롯데주류가 '흙공 던지기' 행사를 실시했다.


22일 롯데칠성음료와 롯데주류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한 '흙공 던지기' 및 하천 인근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롯데칠성 오포, 양산, 대전, 안성, 광주 등 6개 공장, 롯데주류 강릉, 충주, 군산, 경산, 청주 5개 공장 인근에 위치한 하천에서 일제히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150여명의 샤롯데 봉사단이 참여했다.


이날 던진 흙공은 효모, 유산균, 광합성세균 등 미생물균과 황토를 섞어 만든 'EM 흙공'으로 흙공에 포함된 미생물들이 하천 바닥에 쌓인 오염 물질을 분해해 수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음료, 주류 모두 물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임을 고려해 이번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수질 개선을 비롯해 보다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