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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8시, 손흥민 '톱'으로 출격하는 '한국vs볼리비아' 경기 열린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늘 오후 8시, 2전 2무의 볼리비아와 격전을 치른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한국 축구 최고의 기대주인 발렌시아 C.F의 이강인은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국내 모든 축구팬이 기대했던 '손흥민+이강인' 조합을 드디어 오늘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비록 이강인은 선발출전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지만, 출전 가능성이 배제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22일 오후 8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울산에 자리한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 축구대표팀과 A매치 경기를 치른다.


볼리비아는 남미에 자리한 국가로 현 피파랭킹 60위다. 38위인 한국보다 22계단 아래다. 객관적 전력은 분명 한국이 우위다.


인사이트뉴스1


한국과는 두 번 맞붙어 모두 비겼다. 그만큼 이기기는 쉽지 않은 상대다. 남미에서도 승점 자판기는 아니어서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등의 간담을 서늘케 하기도 했던 팀이다.


2010 남아공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는 아르헨티나를 홈으로 불러들여 6대1로 꺾으며 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한국은 볼리비아를 상대로 어떤 경기를 펼칠까. 축구 팬들은 벤투 감독이 손흥민을 '톱'에 세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체 불가능한 선수이기 때문에 최고의 효율을 뽑아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섞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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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과 구자철이 빠진 자리는 이강인, 백승호가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우와 권창훈, 황인범, 김정민, 정우영, 주세종도 포진하고 있다.


"매력적인 축구를 하고, 강팀을 만들겠다"고 선언한 벤투 감독이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오늘 밤 8시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