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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화장품이나 못 쓰는 '예민한 피부'에 딱인 인생 유기농 화장품 4

이미 얼굴에 트러블이 생겼거나 평소에 민감한 피부 때문에 고민인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입소문 난 화장품 브랜드를 소개한다.

인사이트(좌) gettyimagesKorea, (우) 아로마티카 공식 홈페이지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자신의 피부 타입과 맞지 않는 화장품을 쓰는 순간 얼굴에 뾰루지, 트러블이 생기는 당신.


고가의 하이엔드 화장품도 써봤지만 피부와 맞지 않아 오히려 트러블이 생기거나 피부가 더욱 예민해진 경험이 분명 있을 것이다.


아무것도 안 바르자니 얼굴이 건조하고, 그렇다고 비싼 화장품을 사자니 과연 나와 잘 맞을지 고민이 된다.


이럴 때 '유기농 화장품'을 써볼 것을 추천한다. 유기농 화장품은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식물을 화학적 방법이나 인공적인 향을 첨가하지 않아 피부에 자극이 적다.


이미 얼굴에 트러블이 생겼거나 평소에 민감한 피부 때문에 고민인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입소문 난 화장품 브랜드를 소개한다.


1. 닥터브로너스


인사이트닥터브로너스 공식 홈페이지 / (좌) 컬러 립밤, (우) 고보습 에센스 스킨 


닥터브로너스는 161년 전통의 미국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다.


합성 계면활성제, 파라벤 등 합성 화학 성분을 일체 함유하지 않았다.


화장품 속 방부제는 천연 원료로 만들어졌다고 알려졌다. 닥터브로너스에 따르면 제품 생산에 사용되는 95% 이상의 천연 원재료들은 '공정 무역'을 통해 수급 받고 있다.


또한 닥터브로너스는 비윤리적이고 불필요한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있다.


2. 아로마티카


인사이트(좌) 아로마티카 공식 홈페이지 


아로마티카는 프랑스 에코서트(2011년)와 미국 환경운동단체EWG(2016년)로부터 인증 받은 국내 화장품 업체다.


창업주는 '내 가족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화장품을 만들자'는 철학 하나로 브랜드를 만들었다.


아로마티카 제품에는 실리콘, 파라벤, 합성향, 합성점증제가 첨가돼 있지 않았다.


화장품을 비롯해 천연 탈취제, 디퓨저에도 유해 성분을 첨가하지 않았다.


3. OM(오엠화장품)


인사이트(좌) 오엠화장품 공식 홈페이지, (우) Instagram 'om_korea'


이효리 클렌징으로 국내에 이름을 알린 'OM(오엠)' 브랜드의 제품은 모두 유기농법으로 경작한 약용 식물과 토스카나 야생 허브들을 원료로 만들어졌다.


오엠 제품의 원료 95%는 이탈리아 농장에서 유기농 기법에 의해 수확된 오일로만 만들어진다.


농장에서 수확한지 일주일 이내의 식물만을 사용하며 파라벤, 인공향, 실리콘 오일, 인공색소 등 유해한 화학성분을 첨가하지 않는다.


4. 멜비타


인사이트Instagram 'melvita_korea'


멜비타는 프랑스에서 온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다.


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500여 가지 이상의 천연 성분만을 사용한다.


멜비타의 설명에 다르면 회사는 고품질 유기농 재료가 수확 과정부터 친환경 소재의 포장까지 전 과정에서 유기농 인증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


미네랄 오일, 실리콘, 파라벤, 합성향료, 합성색소 등 화학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