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공개한 트둥이들이 자주 쓰는 립 제품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립스틱 하나가 얼굴 전체의 분위기를 바꾼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립 선택은 메이크업을 하는 데 있어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 중 하나다.

분위기에 따라 어떠한 립스틱을 바르는 게 좋을지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소개한다.

지난 1월 걸그룹 트와이스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개인 블로그에 '연말 시상식에서 제일 많이 사용한 립'을 소개하는 글을 게재했다.

Naver blog '메이크업지아쌤'

해당 글에는 트와이스 멤버들에게 상황에 맞춰 사용했던 립 제품의 설명이 담겼다.

먼저 소개된 립스틱은 '랑콤 압솔뤼 루즈 드라마마뜨388'으로 위 사진의 두 번째 발색 컬러이다.

형광기가 없는 핫핑크 색상으로 얼굴이 둥둥 떠 보이지 않고, 화사하게 만들어 주는데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한다.

다음은 '랑콤 압솔뤼 루즈 드라마마뜨507'로 작성자 팔에 첫 번째로 칠해진 발색 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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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한 색상을 자랑하는 해당 제품은 건조하지 않고 발색이 잘 돼서 음악 방송보다는 시상식 레드 카펫에서 분위기를 낼 때 자주 사용했다고 한다.

또 지속력이 매우 좋아 콘서트 때 무조건 사용했다는 제품도 소개했다.

색감이 맑고 예쁘며 유지력이 최고라 수정이 필요 없다는 이 제품은 바로 '잇츠스킨 라이프 컬러 립 크러쉬 매트 06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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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피부가 유독 하얀 다현에게 많이 발라줬던 제품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소개한 제품은 '입생로랑 따뚜아쥬 꾸뛰르 매트틴트 22호'이다.

작성자는 이 제품에 대해 "피부 톤이 하얀 분께 강력 추천하고, 틴트라서 유지력은 덜하지만 컬러만큼은 뒤지지 않는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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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