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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후 8시, '손흥민·이강인·이승우·백승호' 출격하는 한국 vs 볼리비아 경기 펼쳐진다

기성용과 구자철을 필두로 한 이른바 '런던 세대'의 공백을 메울 후계자들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2012년 동메달의 쾌거를 이뤄냈던 '런던 세대'의 뒤를 이을 유망주는 누가 될 것인가.


기성용과 구자철을 필두로 한 이른바 '런던 세대'의 공백을 메울 후계자들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오는 22일 오후 8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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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는 남미에 위치한 피파랭킹 60위의 국가다. 객관적 전력에서는 한국(38위)보다 떨어진다.


그러나 단단한 수비 조직력과 개인기를 앞세운 역습은 강팀조차 고전하게 만들어 '다크호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실제 한국은 앞서 볼리비아와 가진 두 번의 경기에서 모두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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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아시안컵을 끝으로 대표팀 유니폼을 벗은 기성용과 구자철의 공백을 파악하기엔 더없이 좋은 상대인 것이다.


벤투 감독 역시 이강인과 이승우, 백승호, 김정민 등 어린 유망주들을 대거 불러들이며 대체자 찾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볼리비아전은 한국 축구가 새로운 시대에 돌입했음을 알리는 경기다. 과연 벤투 감독의 선택을 받은 유망주들은 첫 단추를 잘 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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