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우리금융, 연내 운용사·캐피탈·저축은행 인수로 성장 기대…매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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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공격적인 M&A 통한 비은행 확대 계획SK증권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원" 제시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SK증권은 손태승 회장이 이끄는 우리금융지주가 올해 자산운용사, 캐피탈사, 저축은행을 인수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올해 우리금융지주가 공격적인 인수합병(M&A)으로 성장을 준비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원을 각각 제시했다.


20일 김도하 SK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우리금융의 가장 중요한 투자 포인트는 인수합병을 통한 비은행 확대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산운용사 인수전에 참여 중이고 아주캐피탈 우선매수청구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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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하 연구원은 "올해 안에 운용사, 캐피탈, 저축은행 인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단기편입대상으로 부동산신탁사, 손보사, 부실채권투자회사, 리츠사 등을 보고 있고, 중장기편입 대상으로는 생보사, 증권사 등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금융지주는 손자회사(우리은행 자회사)로 잔류한 우리종금과 우리카드를 자회사로 승격시킬 계획"이라며 "종금은 지주 전환 후 유예기간 내 자회사 승격의 의무가 있으나 카드는 그렇지 않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김도하 연구원은 또 "올해 지배주주 순이익은 1조 8,973억원으로 전년보다 6% 감소하지만 지난해 2분기 충당금 환입을 제외하면 전년보다 6%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끝으로 김도하 연구원은 "지난해 배당성향 24.4%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면 배당수익률은 올해 4.5%와 내년 4.6%로 높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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