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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째 방글라데시에서 활동 중인 이석로 원장, 35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 선정

20일 보령제약은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이석로 원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보령제약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올해로 35회째를 맞은 국내 최고권위의 의료봉사상인 '보령의료봉사상' 시상식이 열린다.


20일 보령제약은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이석로 원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35회 대상을 수상한 이석로 원장은 1994년부터 방글라데시 꼬람똘라 병원에서 의료봉사뿐 아니라, 인재를 양성하고 주민 자립 지원활동을 올해로 26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 원장에게는 상패와 순금 10돈 메달, 상금 5천만 원이 수여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보령제약


한편, 보령제약은 '제약산업은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산업'으로 다른 산업과 달리 경제적 의미보다는 인간존중의 사회적 가치가 중시되어야 한다는 정신으로 제약산업의 사회적 기능 수행을 위한 기업윤리와 선행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의료학술 분야에 대한 다양한 지원 활동은 물론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지원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특히, 보령의료봉사상은 대표적인 사회기여 프로그램으로 의료 취약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의료인 및 의료단체의 숨은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