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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1천원의 커피 행복 선사한다…2019년 감성 델라페 출시

20일 CU는 지친 직장인들에게 시원한 위로를 건네는 '감성 델라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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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BGF리테일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CU가 1천원의 행복을 선사한다.


20일 CU는 지친 직장인들에게 시원한 위로를 건네는 '감성 델라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델라페는 CU의 파우치 음료 브랜드로 간편함과 다양한 맛, 1천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름철 편의점 대표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CU에 따르면, 3월 들어 기온이 빠르게 올라가면서 델라페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31.0% 신장했다.


특히, 직장인들이 밀집한 오피스가 점포의 델라페 매출은 같은 기간 동안 43.1%나 올라 평균보다 10%p 이상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최근 물가 인상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커피전문점들이 잇따라 가격 인상을 단행하자 가성비에 민감한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파우치 음료로 '커피 타임'을 즐기는 추세가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BGF리테일


이에 맞춰 CU는 이번 델라페 시리즈의 컨셉트를 '힐링'으로 정하고 파스텔톤 패키지에 감성 문구를 디자인한 '감성 델라페' 시리즈를 선보인다.


'블랙 아메리카노'에는 '오늘도 수고한 당신께 진한 블랙 한 컵을', '아메리카노 스위트'에는 '씁쓸한 마음은 커피로 위로받길', '청포도 에이드'에는 '오늘 임무도 완료 수고했어 한 컵 해' 등 각 음료 특징에 맞춰 패키지에 따뜻한 감성 문구를 담았다.


맛과 품질도 업그레이드됐다.


아이스 커피로 마셨을 때 최상의 맛을 낼 수 있도록 신맛이 강한 베트남산 원두, 고소한 맛의 브라질산, 부드러운 맛의 콜롬비아산 커피 추출액을 조합했다.


특히, 이번 여름에는 '바닐라향 아메리카노', '바닐라향 라떼' 두 가지 메뉴를 추가해 총 10여 가지 파우치 커피를 만날 수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BGF리테일


카페인이 없는 음료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메뉴도 있다.


CU(씨유)는 건강 음료로 인기를 끌고 있는 '깔라만시 에이드', 국가 인증 명인이 정통 방식으로 만든 '유기농 식혜', 잡곡을 갈아 든든한 한 끼 대용으로 손색없는 '옛날 미숫가루' 등 에이드부터 전통음료까지 10여 가지 논카페인 음료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CU는 품질, 가격은 물론 감성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하여 더운 여름 고객들에게 일상 속 리프레쉬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