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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하나로 강의실서 '미친 존재감' 뽐낼 수 있는 '개강 메이크업'

490만 유튜버 포니가 제안하는 봄 데일리 메이크업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PONY Syndrome'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구독자 수 49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뷰티 유튜버 '포니'가 따뜻한 봄을 맞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메이크업 방법을 소개했다.


지난 16일 뷰티 유튜버 포니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봄 데일리 개강 메이크업' 영상을 게재했다.


포니는 봄에 하는 개강인 만큼 더 화사해 보이면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그는 가장 먼저 노란빛의 칙칙한 피부 톤을 개선할 수 있는 보랏빛 컬러 베이스를 사용해 피부를 화사하게 밝혀줬다.


인사이트YouTube 'PONY Syndrome'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른 뒤, 포니는 밀착력이 좋은 컨실러를 파운데이션 대용으로 사용해줬다. 그렇게 하면 요철이나 흉터 등 피부 결점을 완벽하게 가릴 수 있게 된다.


이때 단면이 넓은 파운데이션 브러시를 사용하면 베이스나 쿠션, 컨실러 등 얼굴에 바르는 크림 종류를 훨씬 빠르게 바를 수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오랜 시간 무너짐 없는 피부 표현을 유지하고 싶다면 픽싱 파우더를 사용해 베이스 메이크업을 고정해주면 된다.


포니는 "기름이 많이 나와서 맨날 화장이 무너지는 부분에만 퍼프에 제품을 덜어서 바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PONY Syndrome'


눈썹은 얇은 아이브로우 제품을 사용해 섬세하게 그려줬다. 한 올 한 올 그림을 그리는 듯 듬성듬성 비워진 부분에만 색을 채워 넣으면 자연스러운 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


포니는 또렷한 인상을 주기 위해 회갈색 빛이 감도는 섀도우를 사용했다. 한 가지 섀도우만을 사용해 베이스 섀도우, 얼굴 섀딩을 한 번에 해줬다.


그런 다음 밝은 코랄 빛의 밝은 자몽 색상을 눈두덩이 전체에 펴 바르고, 애교살 부분까지 이어 발라줬다.


여기에 상큼한 느낌을 추가하기 위해 눈두덩 중간과 애교살 가운데 부분에는 화려하고 영롱한 베이지 빛 펄을 얹어줬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PONY Syndrome'


어둡지 않은 붉은빛의 브라운 색상의 펜슬 아이라이너로 자연스럽게 꼬리를 빼주고, 브라운 마스카라를 발라주면 아이 메이크업이 끝난다.


마지막으로 말린 장밋빛의 벨벳 립 틴트를 이용해 입술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고, 볼 터치를 해주면 봄에 데일리로 즐기기 딱 좋은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아래는 포근하면서도 또렷한 느낌을 줄 수 있는 포니의 메이크업 영상이다. 따뜻한 봄을 맞아 나들이를 떠날 계획이 있었던 이들이라면 꼭 영상을 참고하길 바란다.


YouTube 'PONY Syndr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