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재벌 뺨치는 인도 억만장자 '슈퍼리치' 3인방의 엄청난 재산 수준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좌) Instagram 'ishaambanis', (우) Instagram 'evanluthra'


압도적인 재산 규모 자랑하는 인도 재벌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최근 인도 최대 부호 아들의 결혼식에 전 세계 내로라하는 정·재계 인사가 모여 화제를 모았다.


이날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와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도가 그 어느 국가보다 빈부 격차가 크다고 알려진 만큼 인도 재벌 소식은 해외 토픽으로 심심찮게 등장한다.


압도적인 규모의 재산 때문이다. 실제로 인도는 상위 10% 부자가 국가 전체 소득의 55%를 가져간다고 알려져 있다.


스케일이 남다른 소비력을 지닌 인도 재벌 3인을 소개한다.


1. 무케시 암바니


인사이트(좌)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그룹 회장 / 포브스, (우) 이샤 암바니 결혼 이미지 / Instagram 'ishaambanis'


수년째 인도 최고 갑부로 꼽히는 무케시 암바니는 인도 릴라이언스그룹 회장이다.


앞서 소개한 초특급 호화 결혼식의 주인공이 바로 암바니 회장의 장남이다.


릴라이언스그룹은 이동 통신과 가스, 석유 등 다분야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는 인도 최대 기업이다.


이를 이끄는 암바니 회장은 포브스가 발표한 2019년 전 세계 부자 순위 13위에 랭크됐으며, 자산은 500억 달러(한화 56조 8천여억 원)로 추정된다.


앞서 지난해 12월에 열린 암바니 회장의 딸 이샤 암바니의 결혼식은 무려 1억 달러(한화 1,136억여 원)가 쓰였다고 알려졌다.


2. 아짐 프렘지


인사이트(좌) 아짐 프렘지 위프로 회장 / 포브스, (우)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도 IT업계 거물 아짐 프렌지 위프로 회장은 매년 교육사업에 수십억 달러를 기부한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프렘지 회장은 75억 달러(한화 8조 5천여억 원) 규모에 달하는 자신의 회사 지분을 자신이 세운 아짐 프렌지 재단에 또 한 번 기부했다.


이로써 프렘지 회장이 지금까지 해당 재단에 기부한 금액은 총 210억 달러(한화 23조 8천여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 포브스 집계 결과, 프렘지 회장은 전 세계 36위 부자로 랭크된 부호다.


인도가 가난에서 벗어나려면 교육에 투자해 인재를 키워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3. 락시미 미탈


인사이트(좌) 락시미 미탈 아르셀로미탈 회장 / 포브스, (우) 바니샤 미탈 결혼 이미지 / timesofindia.indiatimes.com


락시미 미탈은 세게 최대 철강회사인 아르셀로미탈의 회장이다.


포브스는 미탈 회장이 136억 달러(한화 15조 4천여억 원) 자산으로 올해 기준 전 세계 부자 순위 91위라고 발표했다.


지난 2004년 열린 미탈 회장의 딸 바니샤 미탈은 프랑스 베르사유궁전에서 약혼식을, 궁전보다 더 호사스럽게 지었다는 프랑스 보르 비콩트 성에서 치렀다.


외신에 따르면 오페라를 비롯한 각종 공연까지 5일 동안 열린 이 결혼 행사에 들어간 돈은 총 5,500만 달러(한화 624억여 원)다.


해당 결혼식은 앞서 언급한 이샤 암바니의 결혼식과 함께 아직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세계 역대 초호화 결혼식 베스트 10'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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