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되자마자 역대급이라 난리난 새콤달콤 스벅 '딸기라떼' 오늘(18일) 판매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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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오늘(18일) 끝으로 딸기 신메뉴 3종 판매 종료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제철 맞아 한껏 당도가 오른 새콤달콤한 딸기를 사용해 출시와 동시에 역대급이라는 소비자 반응이 쏟아졌던 스타벅스커피코리아(스타벅스)의 딸기 신메뉴.

상큼한 기운으로 잠깐 잃어버린 입맛까지도 돋워준 스타벅스 딸기 신메뉴의 판매가 종료된다.

18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지난 5일에 출시된 시즌 한정 딸기 음료 3종은 오늘(18일) 판매가 끝난다.

대상 품목은 '봄 딸기 라떼'와 '딸기 파인 주스', '딸기 유스베리 티' 총 3종이다.

신선한 생딸기로 만들어 인기 끌었던 딸기 신메뉴 3종 

스타벅스 

봄 딸기 라떼는 신선하고 당도 높은 생딸기와 고소한 우유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음료다. 여기에 아가베 시럽이 들어가 보다 달콤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진다.

딸기 파인 주스는 열대과일의 대명사 파인애플과 봄철 대표 과일 딸기가 어우러져 상큼함이 배가된 주스다. 아침에 마시가 좋다는 평이다.

딸기 유스베리 티는 우아한 자스민과 딸기가 만난 음료다. 고급스러운 향과 은은하고 깔금한 뒷맛이 일품이다.

세 가지 제품 모두 저마다 딸기 특유의 새콤하면서 달콤한 맛을 제대로 지니고 있어 소비자에게 제법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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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에서는 스타벅스의 딸기 음료 3종의 새콤달콤한 맛에 반해버렸다는 소비자의 게시물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라나 아쉽게도 스타벅스 딸기 신메뉴는 시즌 한정 제품으로 오늘까지만 판매된다.

더는 망설일 시간이 없다.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스타벅스 딸기 신메뉴를 아직까지 먹어보지 못했다면 지금 당장 스타벅스로 달려가자.

오늘을 놓치면 아마 내년쯤에나 스타벅스 딸기 음료를 맛볼 수 있을 테니 말이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