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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덕들 사이서 '품절 대란' 난 144만 원짜리 '루이비통' 립스틱 케이스

루이비통이 디자인과 실용성 모두를 겨냥한 '취향 저격' 립스틱 케이스를 출시해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인사이트Instagram 'sunahara79'


[인사이트] 김현경 기자 = 루이비통이 전 세계 '코덕'들의 취향을 완벽히 저격한 아이템을 내놨다.


지난 2월 루이비통은 1920년대 화장품·보석함에서 영감을 받은 립스틱 케이스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었으며, 출시되자마자 불티나게 팔려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손가락 크기만 한 이 케이스는 금속 재질의 원통을 모노그램 패턴이 찍힌 캔버스 재질이 감싸고 있는 디자인이다.


인사이트HYPEBAE


색상은 금장+다크브라운, 은장+베이지의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디자인만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얻은 이 제품은 실용성도 함께 고려해 제작됐다.


옆면에는 체인이 고정되어 있어 목걸이처럼 목에 걸거나 크로스로도 착용할 수 있어, 립스틱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unahara79'


또한 가방에 포인트로 장식하거나 키링으로 부착할 수도 있어 활용도가 높다.


가격은 960파운드(한화 약 144만 원)로, 호주에서는 출시되자마자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소장 가치를 높였다.


현재 해당 제품은 영국을 비롯한 여러 유럽 국가에서도 판매 중이다.


루이비통 립스틱 케이스는 국내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상품으로, 해외 직구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