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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커피+파이'가 만나 환상이라는 달콤쌉쌀 스벅 신상 '바나나크림파이프라푸치노'

지난 15일 스타벅스코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바나나 크림 파이 프라푸치노'를 오는 19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starbuckskorea'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쌉싸래한 커피와 달콤한 파이가 하나로 합쳐져 짙은 중독성을 자랑하는 마성의 음료가 등장했다.


스타벅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바나나 크림 파이 프라푸치노'가 바로 그것이다.


지난 15일 스타벅스코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바나나 크림 파이 프라푸치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돔 모양의 파이가 음료 위에 올라가 이전에 보지 못한 독특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파이는 씹으면 씹을수록 달달한 맛이 입안 가득 퍼져나가는 게 특징이다.


파이에 빨대를 '콕'하고 꽂아 마실 수 있는 점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음료 부분은 파스텔톤 분홍빛으로 물들어 마치 벚꽃을 갈아 넣은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가장 맨 밑층은 은은한 노란색의 아이스 블렌드가 깔려 달콤한 바나나가 한가득 들어있음을 실감케 한다.


환상적인 비주얼만큼이나 맛 또한 뛰어나다. 향긋하면서도 달달한 향이 기분 좋게 코끝을 자극하는 바나나 크림이 진한 풍미로 입맛을 단박에 사로잡는다.


인사이트스타벅스재팬


달콤함에 취해 쭉 들이켜다 보면 혀끝에 쌉쌀한 커피 맛이 느껴지면서 너무 달기만 한 걸 싫어하는 이들도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다.


바나나와 커피, 여기에 파이까지 더해져 스타벅스 덕후들의 인생 음료로 자리 잡을 것을 예고한 '바나나 크림 파이 프라푸치노'를 맛보고 싶다면 잊지 말고 다음 주 화요일(19일) 스타벅스에 들러보자.


한편 스타벅스는 이전에 일본에서 음료 윗부분에 돔 모양 파이를 얹은 메뉴를 출시한 바 있다.


스타벅스재팬은 2017년 4~5월 '아메리칸 체리파이 프라푸치노'를 봄 한정 메뉴로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