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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봄에만 마실 수 있는 롯데아사히 한정판 '벚꽃축제'

이때 마시기 딱 좋은 맥주가 나왔다. 롯데아사히주류가 봄 시즌에만 출시하는 벚꽃맥주 '클리어 아사히 벚꽃축제(벚꽃축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롯데아사히, 더 화려해진 벚꽃맥주 '벚꽃축제' 출시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거리에서 봄 캐럴 '벚꽃엔딩'이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이 말인즉슨, 거리가 분홍색 벚꽃으로 변한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뜻이다.


겨우 내 앙상했던 나무가 팝콘 같은 꽃망울을 터뜨리는 시기가 되면 청춘들은 사랑하는 이와 함께 벚꽃구경을 떠난다.


그늘진 벚꽃나무 아래 돗자리를 펴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있노라면 피로와 스트레스가 싹 가시는 기분이다. 여기서 맥주 한 캔을 딱 곁들이면 지상낙원이 따로 없다.


이때 마시기 딱 좋은 맥주가 나왔다. 롯데아사히주류가 봄 시즌에만 출시하는 벚꽃맥주 '클리어아사히 벚꽃축제(벚꽃축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과일처럼 싱그러운 맛이 특징


1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아사히주류는 봄 한정판 맥주 '벚꽃축제'를 지난 12일에 내놨다.


벚꽃축제는 롯데아사히주류가 지난 2016년 봄에 한정 출시했던 제품으로, 봄을 닮은 디자인과 맛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받았다. 그 인기에 힘입어 매해 봄마다 출시되고 있다.


올해 출시된 벚꽃축제 또한 만개한 벚꽃이 아름답게 수놓아져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맛도 일품이다. 한 모금 마시자마자 과일처럼 싱그러운 맛이 입안을 맴돈다. 희소한 홉인 모츄에카와 레몬드롭을 블론드한 결과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끝 맛 또한 몹시 깔끔하고 산뜻하다. 벚꽃축제에서도 클리어아사히 브랜드 특유의 깔끔한 맛이 느껴진다. 피크닉 음식과도 궁합이 제법 좋을 듯하다.


용량은 500mL로 적지 않다. 알코올 도수도 5도로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편이다.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희소성이다. 사시사철 볼 수 있는 맥주가 아닌 만큼 피크닉을 보다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디자인 뿐만 아니라 맛까지 훌륭한 벚꽃축제는 전국 대형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