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지존 고민 중인 여성들 '숏컷 대란' 일으키게 만든 미용실 후기 사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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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현경 기자 = 일상이 지겹거나 삶에 재미가 없을 때, 무언가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낄 때 많은 여성이 스타일 변화를 꾀한다.

전에 자주 입지 않던 옷을 사거나 립스틱 색깔을 바꾸고, 네일아트를 받는 등 소소한 변화만으로도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좀 더 확실하게 기분 전환이 필요한 이들은 미용실을 찾아 이미지 변신에 도전하기도 한다.

하지만 막상 변신을 결심한 여성도 파마나 염색이 아니라, 머리를 자르는 일에서는 잠시 주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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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자르는 일은 한순간이지만 기르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또다시 인내의 세월을 겪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긴 머리를 포기하고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변해 뜻밖의 '미모 포텐' 터뜨리기에 성공한 여성들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브라이트 사이드에는 '숏컷'에 도전해 대성공을 거둔 여성들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여성들은 기존에 고수하던 긴 머리를 자르고 한층 가벼워진 스타일을 연출했다.

Instagram 'chopitoff'

이들 중 몇몇은 단순히 머리를 짧게 자르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탈색 등으로 과감한 변신을 꾀하기도 했다.

짧은 머리로 변한 여성들은 이전과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활동적이고 자유로워 보이는 느낌이 나는 것은 물론, 이전보다 이목구비가 두드러져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당당해 보이는 효과까지 얻었다.

올봄, 긴 머리가 지겹다면 관리하기도 쉬울뿐더러 한층 시크해 '걸크러시' 매력을 더해주는 숏컷 헤어스타일링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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