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에프엔씨, 공식 온라인몰 '한촌몰'서 1인 제품 판매

사진 제공 = 이연에프엔씨

이연에프엔씨, 1인 가구·혼밥족의 증가에 1인식 제품 출시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한촌설렁탕과 국밥 브랜드 육수당을 운영하는 이연에프엔씨가 제품 다양화에 나섰다.

13일 이연에프엔씨는 1인 가구와 혼밥족의 증가에 발맞춰 공식 온라인몰 '한촌몰'을 통해 1인 간편식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촌몰에서 판매되는 1인식 메뉴는 설렁탕, 도가니탕, 소머리곰탕, 꼬리곰탕 등 총 4종류다.

여기에 3~4인분 양을 가진 매운 갈비찜까지 추가했다.

새롭게 선보인 1인식 제품은 간편성과 한촌설렁탕 매장과 같은 품질과 맛을 느낄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한촌설렁탕

한촌설렁탕만의 노하우가 담긴 육수와 설렁탕의 경우 탕고기를 냉동 처리해 팩으로 담아 제품을 구성했다.

고객은 이를 냄비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매장에서 먹는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연에프엔씨는 1인식 제품을 통해 혼밥족 공략을 물론 맛을 경험한 고객들의 매장 방문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한촌몰의 제품은 철저한 품질과 위생 관리를 위해 제품의 전 과정을 관리하는 것은 물론 빠른 배송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자부했다.

이어 "새롭게 출시된 1인식 제품은 최근 늘고 있는 혼밥족과 간편식을 선호하는 고객에게 편리하면서도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출시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