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공기청정기 '마스터' 롯데홈쇼핑서 최고 매출 달성

사진 제공 = 위닉스

위닉스, 공기청정기 '마스터' 롯데홈쇼핑서 최고 매출 달성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중견가전업체 위닉스가 출시한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마스터(MASTER)'가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13일 위닉스는 '마스터'가 지난 9일 오전에 방송된 롯데홈쇼핑 '최유라쇼'에서 5,600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사측은 '마스터(MASTER)'가 대형 평형대의 공기청정기임에도 불구하고 69만 9천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최상의 상품성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마스터'는 청정면적 99㎡(30평)를 자랑한다.

'듀얼 에어제트' 기능은 2개의 토출구에서 정화된 공기를 수직으로 강력하게 내뿜어 미세먼지를 99.9% 이상 빠르게 정화한다.

또 초정밀 레이저 센서를 통해 PM 1.0 극초미세먼지까지 측정하며, '슈퍼청정' 모드는 빠른 시간에 공간의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위닉스

'글래스 디스플레이'는 매끄러운 글라스 재질로 디자인되어 오염도 수치와 숫자의 색을 통해 더욱 손쉽게 공기 질 확인이 가능하다.

'슬라이딩 라인' 설계는 그동안 벽면에 바짝 붙여서 사용하기 어려웠던 공기청정기 제품의 패러다임을 바꿔 벽면에 바로 붙여서 사용할 수 있다.

그 덕에 인테리어적 요소로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또 이는 공기청정기 옆면이 아닌 수직으로 공기를 배출하도록 설계돼 소비자가 직접 찬바람에 노출되지 않고 대류 현상을 극대화해 청정한 공기를 구석구석 전달한다.

위닉스 관계자는 "롯데홈쇼핑 '최유라쇼' 론칭 방송과 홈페이지 사전예약 결과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이는 환경적 요인과 더불어 위닉스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신뢰를 통해 이루어진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