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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자취하는 연인에게 챙겨주면 '궁디팡팡' 예쁨 받는 상비약 7가지

언제 어디서 아플지 모를 자취생 연인을 위해 꼭 사줘야 할 필수 상비약 7가지를 한자리에 모아봤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쇼핑왕 루이'


집에 갖춰두면 좋을 필수 상비약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타지에서 혼자 있을 때 아프면 그것만큼 서러운 것도 없다.


그 때문에 집으로부터 먼 곳으로 떠나와 자취하는 이는 필수 상비약을 추려 집에 갖춰둬야 한다.


혹시 자취하는 연인이 다소 칠칠하지 못해 걱정된다면 주목하자. 예상하지도 못한 상황에 연인의 SOS에 쓰일 필수 상비약 7가지다.


1. 게보린


인사이트사진 제공 = 삼진제약


삼진제약의 '게보린'은 해열진통제다. 갑작스레 오한이 오거나 열이 날 때 복용하면 된다.


이 외에도 두통뿐만 아니라 생리통, 치통, 근육통 등에도 진통 효과가 있다는 것이 사 측의 설명이다.


다만 게보린에 포함된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간세포를 손상시킬 수 있는 위험이 있으므로 간이 약한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2. 판피린


인사이트사진 제공 = 동아제약


동아제약의 '판피린Q'는 종합감기약이다. 콧물, 코막힘, 기침, 발열, 두통 등 초기 감기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액상으로 돼 있어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3. 스멕타


인사이트사진 제공= 대웅제약


배탈이 나 설사가 계속된다면 대웅제약의 '스멕타'가 좋다. 설사를 멈추는 지사제다.


다만 식중독으로 의심되는 설사는 장 내에 있는 유해균과 독소를 배출하기 위한 현상이므로 지사제를 복용해서는 안 된다.


4. 베나치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동아제약


동아제약의 '베나치오'는 위운동소화제로 소화불량 증상에 도움을 준다.


식욕부진, 소화불량, 과식, 체함, 구역, 구토 등의 소화불량 증상을 개선한다는 것이 사 측의 설명이다.


5. 마데카솔


인사이트사진 제공 = 동국제약


동국제약의 '마데카솔'은 갑자기 상처가 난 피부에 바르는 약이다.


마데카솔 속 '센텔라아시아티카' 성분은 정상 피부와 유사한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재생에 효과적이다.


6. 후시딘


인사이트사진 제공 = 동화약품


동화약품의 '후시딘'은 '마데카솔'과 마찬가지로 상처가 난 피부에 바르는 약이다.


이는 피부재생에 탁월한 '마데카솔'과는 달리 2차 감염 예방에 좋아 상처가 난 초기에 발라야 한다.


7. 버물리


인사이트사진 제공 = 현대약품


언제 어디서 벌레가 튀어나올지 모를 자취방이라면 현대약품의 '버물리'가 필수다.


사 측에 따르면, 이는 벌레에 물린 부위의 가려움과 통증을 완화한다. 벌레가 물린 데에 직접 바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