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이소에서 없어서 못판다는 '고퀄리티' 다이소 3천원 '미니 세탁기'

Instagram 'jungmi_ssi_23'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새 학기 자취를 시작한 친구에게 전해주기 좋은 집들이 선물이 있다. 바로 다이소 미니세탁기다.

다이소 미니세탁기는 실제 세탁기가 아닌 장난감 세탁기다. 인형 옷을 빨기 적합하게 만들어졌다.

통돌이 세탁기처럼 모터가 장착돼 있어 작동시킬 경우 빙글빙글 돌아가며 빨래를 한다.

작동 방법은 간단하다. 빨랫거리를 넣고 세제와 물을 넣은 뒤 온·오프 스위치를 누르면 된다.

Instagram 'lemoncandyssu'

물론 배수도 된다. 세탁기 측면에 설치된 배수관을 통해 물을 '졸졸졸' 빼낼 수 있다.

비록 장난감이지만 세탁기의 기본적인 기능은 모두 갖추고 있다. 다만 탈수는 수동이다.

전원 코드는 따로 없다. 대신 AA사이즈 건전지가 2개 들어간다. 가격은 3천원으로 집들이 선물치고는 부담 없는 가격이다. 제품은 전국 다이소 매장에서 구할 수 있다. 

세탁기를 사용해본 이들은 "인형 옷이나 브러쉬 정도는 무리 없이 빨아진다"며 "장난감이지만 요긴하게 쓸 수는 있다"고 입을 모았다.

자세한 작동 영상은 아래 첨부된 영상을 참고하도록 하자.

Instagram 'yu_juhui'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ssugi(@lemoncandyssu)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9 3월 7 12:49오전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