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맥도날드
맥도날드, 지난 10일 '2019년 아빠와 함께 하는 축구교실' 첫 수업 개최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맥도날드가 대한민국 아빠와 자녀의 유대감을 돈독히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1일 맥도날드는 지난 10일 '2019년 아빠와 함께 하는 축구교실' 첫 수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맥도날드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의 일환으로 서울 전역 8개 구장에서 진행됐다.
사진 제공 = 맥도날드
프로 축구 구단인 FC 서울의 유소년 코치가 진행하는 축구교실에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드리블과 패스, 슈팅 등 축구 기본기를 익히고 미니 축구 게임을 즐기며 유대를 다졌다.
이날 축구교실에 참가한 김승균 씨는 "평소 직장 업무 등으로 인해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낼 기회가 적었는데, 축구를 통해 자연스럽게 자녀와 추억을 쌓을 수 있게 되어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성현 군은 "아빠가 자주 놀아 주지 않아 서운했는데, 이렇게 같이 축구를 배우며 뛰어노니 신나고 즐겁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맥도날드
맥도날드와 FC서울이 함께 하는 '2019년 아빠와 함께 하는 축구교실'은 프로그램의 높은 인기로 인해 상반기 참가자 모집이 대부분 마감됐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오는 8월 하반기 참가자 모집이 시작될 예정이니 관련 문의는 FC서울로 하면 된다"고 전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프로 축구 구단인 FC서울, 부산아이파크 등과 함께 지난 2006년부터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33만 명이 넘는 참가자에게 무료 축구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프로축구 구단의 전문 코치진이 참여하는 전문적인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가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 = 맥도날드